에쉴리
제목: 우리 엄마
제가 살아오는 동안 우리 엄마는 저한테 많은 가르침을 주셨어요. 그 중에 하나만 예를 들어볼게요. 저는 네 살 때 엄마랑 ‘dollar tree’ 라는 상점에 간 일이 있습니다. 그 때 전 아무것도 모르고 거기에 있는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어요. 엄마랑 차를 타고 같이 집에 가던 중 엄마는 제가 사지도 않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것을 발견했지요. 그걸 보신 후 바로 차를 돌려 다시 상점에 가셨어요. 1 달러를 지불하기 위해서였어죠. 그런 엄마의 행동이 저한텐 뜻깊은 가르침으로 지금도 남아있어요.
또 우리 엄마는 저를 너무나노 사랑해 주셨어요. 예를 들면 사실 저는 몇 년간 불량스런 행동도 많이 한 적이 있었어요. 우리 엄마도 그 사실을 물론 아셨죠. 하지만 저를 바로잡아주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셨어요.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항상 함께 고쳐나가자는 식으로 말씀하셨죠. 그런 엄마가 있었기에 저는 많은 안 좋은 습관들을 극복할 수 있었답니다.
올해 12월 14일에 저는 미국에 돌아가요 한국에 있는 동안 엄마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더욱 더 느낄 수 있었어요. 돌아가면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저의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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